자동차
재규어의 굴욕···지난달 판매량 딱 한대
지난달 한국 시장에서 재규어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딱 1대로 집계됐다. 재규어는 '고급차의 상징' 같은 브랜드인데 국내에서 최근 브랜드력이 크게 악화됐다. 상승 바람을 탄 볼보는 1640대 팔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톱3위에 안착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2만4740대로 전월 대비 16% 늘었다. 단, 작년 동월(2만8222대)과 비교해선 12.3% 감소했다. 정윤영 협회 부회장은 "지난달 수입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