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저가커피에 밀린 이디야···2세 문승환, '리브랜딩' 승부수
1세대 커피 전문점 이디야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새 옷을 갈아입는다. 연내 브랜드 전면 개편을 통해 성장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디야의 리브랜딩은 창업주 문창기 회장의 장남인 문승환 이사가 경영에 참여하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93년생의 '젊은피' 문 이사가 이디야의 부진을 끊어내고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한때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성장한 이디야는 1000원대 저가커피 브랜드의 등장 이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