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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드 전기차 머스탱 마하-E 가격 1000만원 인하···전기차 판매 11%↓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가 전기차 주력 모델인 머스탱 마하-E의 가격을 큰 폭으로 내렸다. 전기차 수요가 둔화한 가운데 시장 경쟁은 더 치열해진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포드는 20일(현지시간) 이날 전기차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머스탱 마하-E 2023년형 제품 가격을 트림별로 3천100∼8천100달러(약 414만∼1천81만원) 인하했다. 이에 따라 이 차의 시작가는 종전 4만2천995달러에서 3만9천895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