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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디지털자산 진흥정책 중대 발표 '또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까지 뉴욕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자산 관련 포럼에 화상 연설 형태로 등장,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추구하는 미국의 디지털자산 진흥 정책에 대해 직접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지털자산 업계의 최대 관심사였던 리플랩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이 종결 국면에 접어든 만큼 리플랩스가 발행하는 디지털자산 XRP를 연방정부의 전략자산 비축 목록에 포함하는 계획이 언급될 것인지가 주목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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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에 "XRP, 전략자산으로 활용하자" 정책 제안 등장

리플랩스가 발행한 디지털자산 엑스알피(XRP)를 미국의 제도권 금융 자산으로 편입시켜 전략적 금융 자산으로 활용하자는 정책 제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내 디지털자산 규제개혁 태스크포스 측에 문서로 전달됐다. 그러나 SEC의 공식 의견이 아닌 개인의 아이디어 수준에 그친데다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 탓에 실제 추진 가능성은 떨어진다는 시장의 시각이 우세하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SEC 산하 디지털자산 규제개혁 태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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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국고 비축, 전세계로 확산되나···긍정 분석 줄이어

미국이 세계 주요국 중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국가적 전략자산으로 인식해 이를 국고로 비축한 가운데 비트코인의 국고 비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석이 미국과 유럽에서 이어지고 있다.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설립자는 10일(현지 시각) 미국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이 비트코인을 전략자산화해 국고에 비축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는 행동"이라고 평가하면서 "미국의 이같은 행보가 다른 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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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국고 비축론' 美-EU 엇갈린 행보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국가적 전략자산 형태로 국고에 비축시키는 문제를 두고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엇갈린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이 디지털자산의 국고 비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반면 EU 국가들은 다소 냉소적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31일 디지털자산 관련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다수의 주정부가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의 국가적 전략자산 비축 추진을 위한 법안을 만들었거나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자산 전략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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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CIO 매트 호건 "비트코인, 전략자산 인정시 가격 폭등"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비트코인의 국가적 전략자산 비축이 현실로 전개되면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3일 디지털자산 관련 외신에 따르면 호건은 최근 한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등 일부 국가들이 비트코인의 국가적 전략자산으로 인정하고 이를 비축하고자 노력 중인데 이 계획이 현실화하면 비트코인이 정부의 자체 손익계산서에 공식 자산으로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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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기 공보 "비트코인 전략자산 비축법, 의회 통과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현지 시간 1월 20일)을 앞두고 트럼프 1기 백악관 공보 국장 출신 해지펀드 창립자가 '비트코인 전략자산 비축 법안'의 미국 의회 통과를 자신하는 전망을 내놓았다.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뱅크리스'에 출연한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디지털자산 시장과 정치권의 역학 관계 등을 분석하며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스카라무치는 "2024년은 디지털자산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 해"라며 "디지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