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자발찌 훼손 도주자, 실시간 추적해 잡는다”
최근 전자발찌를 부착한 성범죄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해 또 다른 범죄를 저질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 추적을 통해 신속한 검거가 가능하게 됐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해 시 전 지역의 1만6천여 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법무부(위치추적관제센터), 경찰청, 소방본부와 실시간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1만6천여 대의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