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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검색결과

[총 5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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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경찰, 신청사 완공계기 주민 접점 넓힌다

정선경찰, 신청사 완공계기 주민 접점 넓힌다

정선경찰서가 2년 신청사 신축공사를 2년만에 마무리 짓고 최근 이전을 마쳤다. 지난달 30일부터는 정상업무에 들어갔다. 구청사는 지난 2011년 4월 청사 정밀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2014년 12월 국회 정부안 통과 이후 청사 신축이 진행됐으나, 사업비 부족 등의 이유로 착공이 미뤄졌다. 이후 청사 신축 예산과 관련된 기나긴 진통 끝에, 2017년 8월 총 사업비가 최종 확정 조정돼 약 2년 만에 완공됐다. 김문영 서장은 “업무환경이 좋아져 치안정책 추진이나

문태곤 사장 취임 후 ‘도덕적 해이’ 심각···흔들리는 리더십

[공기업 경영해부-①강원랜드]문태곤 사장 취임 후 ‘도덕적 해이’ 심각···흔들리는 리더십

강원랜드를 이끌어가는 문태곤 사장의 리더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감사원 출신으로서 채용비리 해결과 내부기강 확립이라는 중책을 안고 취임했으나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또 강원랜드 경영진의 불통에 대한 항의 단체행동이 확산되면서 지역 주민과의 갈등도 겪기도 했다. 2017년 12월 취임한 문태곤 사장은 강원랜드의 내부기강 확립이라는 중책을 부여받으며 기대를 한껏 받았다. 감사원 출신으로서 채용 비리와 각종

스산하고 병든 사북, 내겐 안식처였다

스산하고 병든 사북, 내겐 안식처였다

최승선 작가는 남면 유평리 출신으로 사북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했다. 어린시절 그에게 기억된 사북은 병든 도시였다. 탄광이 문을 닫으며 어린시절을 함께 뛰놀던 친구들은 하나 둘 떠났고, 빈집들이 넘쳐났다. 스산하고 병든 환경이었다. “떠나고 싶었어요. 비정상적인 마을, 병든 환경이 싫었거든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비로소 학업을 위해 사북을 벗어났다. 병든 그곳을 벗어났지만 그가 동경하던 서울도 만만한 곳은 아니었다. 미술

정선군의회 거수기 전락 우려

정선군의회 거수기 전락 우려

강원 정선군의회의 조례·예산·결산안 원안 가결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5일 정선군의회에 따르면 2014년 7월 구성된 제7대 의회는 현재까지 조례·예산·결산안 처리건수 119건 중 115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켜 원안가결 비율이 96.7%에 달했다. 단 4건 만이 일부 수정 가결됐고 부결된 건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지난 2006년 7월 구성돼 4년간 활동한 5대 의회의 조례·예산·결산안 원안 가결 비

평창 동계패럴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통합···‘20억 절감’ 기대

평창 동계패럴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통합···‘20억 절감’ 기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일부 설상경기 장소가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통합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2일 “패럴림픽 종목 가운데 장애인 알파인 스키와 장애인 스노보드 경기를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통합해 개최하기로 했다”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장애인 알파인 스키의 세부종복(활강, 슈퍼대회전, 슈퍼복합)은 정선 아파인 경기장, 장애인 스노보드의 세부종목(대회전

정선 급류 실종 사건, 70대 남자 시신 발견···4명 중 2명 찾아

정선 급류 실종 사건, 70대 남자 시신 발견···4명 중 2명 찾아

4일 전 급류에 추락해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된 4인 중 모닝 승용차 운전자인 7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8일 오후 1시 46분께 강원 정선군 남면 광덕리의 광덕교 아래 지장천 인근에서 발견된 시신 1구가 지난 4일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김모씨(75)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이모(65·여) 씨의 시신 발견 이후 두 번째 발견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날 총 593명을 동원해 수색 중 마을주민이 '강변 모래 더

정선 급류 실종 60대 여성 시신 발견

정선 급류 실종 60대 여성 시신 발견

지난 4일 정선에서 승용차 추락사고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0∼70대 노인 4명 중 이모(65·여)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께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제장마을 도로 인근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이 보인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됐다. 이 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사고지점에서 29㎞ 떨어진 곳이다. 군 관계자는 “이씨의 시신은 물 밖에서 발견됐고 가족이 실종된 이씨인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정선군과 경찰, 소

정선서 크레인 사고로 2명 사상

정선서 크레인 사고로 2명 사상

강원 정선정선읍 봉양리 한 주택가 도로에서 트럭에 고정된 크레인을 이용해 작업을 하던 중 크레인 붐이 부러져 작업자 한명이 숨지고 다른 한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이날 사고는 트럭에 고정된 크레인을 이용해 땅속 배수관 설치작업을 하던 도중 크레인의 회전판이 부러지면서 크레인 붐이 밑으로 떨어져 밑에서 작업 중으로 김모(46)씨가 이에 맞아 숨졌다. 또 다른 근로자 김모(46)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크레인이

강원랜드, 2014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강원랜드, 2014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강원랜드는 23일 ‘2014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대한결핵협회 강원지부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씰 증정식은 결핵퇴치사업에 관심을 높이고 씰 판매모금 사업을 뜻 깊게 하고자 진행됐다.강원랜드 관계자는 “결핵은 우리나라 전염병 중 환자 및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기에 이 성금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강원랜드는 2009년부터 결핵질병예방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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