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국토요타, 영업이익 50% 감소에도 ‘기부금’은 늘렸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3년 간 국내 영업이익은 줄었는데 반해 기부금은 증가하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18~2019년 영업이익 682억원에서 2020~2021년 338억원으로 50% 이상 감소했으나 오히려 기부금 비중은 1.18%에서 2.82%로 증가했다. 업계는 토요타의 기부금 증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내 수입차 판매는 독일 3사가 전체를 주도하고 있는 형국이다. 벤츠 코리아 6만9400대, BMW 코리아 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