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연쇄 사망’ 이대목동병원 주치의, 경찰 출석 2시간만에 귀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연쇄 사망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신생아중환자실 주치의 조수진 교수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하고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약 2시간 만에 귀가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조 교수가 건강 문제로 진단서를 제출했다”며 “변호사가 2∼3장 분량의 의견서만 제출했을 뿐 조 교수가 진술을 거부해 조사가 사실상 이뤄지지 않아 재소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조 교수는 오후 2시 40분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