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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개 오줌, 치워?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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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오줌, 치워? 말아?

등록 2024.10.14 16:27

이석희

,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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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산책 시 배변봉투를 챙겨야 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반려견의 대변을 치우기 위함인데요.

그런데 반려견이 대변만 보는 것은 아닙니다. 반려견은 산책을 하며 소변을 누기도 하고, 곳곳에 영역표시를 위해 분비물(마킹)도 배설합니다.

그렇다면 반려견의 이런 소변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매너 워터' 캠페인이 진행됐는데요. 이는 반려견 산책 시 소변 제거를 위해 뿌리는 물을 챙기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매너 워터를 챙기는 사람이 흔치는 않죠.

이에 반려견 소변을 두고 이웃간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반려견 소변에 대한 불만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사실 국내 반려인 중에는 반려견의 대변만 치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말 그런 걸까요?

많은 반려인의 생각과 달리 소변의 경우에도 일부 공공장소에서는 반드시 치워야 합니다. 치우지 않으면 5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죠.

반려견의 소변도 배설물입니다. 적어도 엘리베이터나 계단, 공원 벤치에서는 반드시 치우는 게 좋겠습니다.

개 오줌, 치워? 말아?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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