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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징계 검색결과

[총 2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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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신증권에 기관경고···"사모펀드 불완전 판매 중징계"

증권일반

금감원, 대신증권에 기관경고···"사모펀드 불완전 판매 중징계"

금융감독원이 사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을 불완전 판매한 대신증권에 중징계에 해당하는 기관경고 제재를 통보했다. 16일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 1국은 대신증권에 기관경고, 담당 직원 1명은 감봉 3개월, 1명은 견책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관 제재는 ▲인가취소 ▲영업정지 ▲시정명령 ▲기관경고 ▲기관주의로 나뉘는데, 기관경고 이상의 조치는 중징계에 해당한다. 대신증권 A부서는 지난 2017~2019년 ㉮펀드 등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금융투자상품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지지부진···불법 계좌 중징계에 또 늦춰지나

은행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지지부진···불법 계좌 중징계에 또 늦춰지나

이르면 올해 1분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7일 예정된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 안건이 빠진 채 불법 증권계좌 개설 관련 제재 안건만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은행은 지난 2월 초 금융위원회에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인가신청서에는 사명을 'iM뱅크'로 변경하고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금감원, 라임·옵티머스 불완전판매 'KB·신한·NH·대신證' 중징계

증권일반

금감원, 라임·옵티머스 불완전판매 'KB·신한·NH·대신證' 중징계

라임·옵티머스펀드 판매사인 NH투자증권·KB증권·신한투자증권·대신증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 위반 혐의와 관련해 이들 증권사 4곳에 기관경고, 5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임직원 직무정지·감봉 등 제재조치를 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기관경고는 앞서 받은 자본시장법 위반 제재조치 범위에 포함돼 별도 조치는 생략됐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정례회의를 통

박정림·정영채 사모펀드 중징계 불복 소송···KB·NH證 경영 부담 없나

증권일반

박정림·정영채 사모펀드 중징계 불복 소송···KB·NH證 경영 부담 없나

박정림 KB증권 대표에 이어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도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관련 중징계 처분에 대해 처분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개인의 명예 회복을 비롯해 회사 간 얽힌 소송에 따라 법적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행정법원에 문책 경고 처분 취소소송과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집행정지 신청 사건의 심문은 오

관행·구태·편법 뿌리뽑겠다던 임종룡도 어쩌지 못한 우리금융 고인물

은행

관행·구태·편법 뿌리뽑겠다던 임종룡도 어쩌지 못한 우리금융 고인물

우리금융지주가 연초 퇴임한 손태승 전 회장을 은행 고문으로 위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그룹 안팎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회사 측이 지급하는 보수가 무시 못 할 수준인 것은 물론, 사모펀드 불완전판매로 중징계를 받은 인물이 사실상 재취업에 성공한 모양새를 띄고 있어서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손 전 회장의 고문 위촉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공정하지 못한 인사'를 뿌리 뽑겠다는 진정성에 오점을 남기게 됐다고 지적했다. 임 회장은

메리츠證, 자본시장법 위반···기관경고·과태료 처분

증권일반

메리츠證, 자본시장법 위반···기관경고·과태료 처분

메리츠증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와 20억원의 과태료 등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지난 20일 ▲단독펀드 헤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신용공여 제한 위반 ▲조사분석자료 제3자 사전제공사실 미공표 ▲사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등 자본시장법을 무더기로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금감원은 메리츠증권에 기관경고와 20억3450만원의

"포기하면 배임"···우리은행, 라임펀드 행정소송 '초읽기'

은행

"포기하면 배임"···우리은행, 라임펀드 행정소송 '초읽기'

우리은행이 '라임펀드 사태 중징계'의 당위성을 놓고 금융당국과 법정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같은 상품을 판매하고도 상대적으로 가벼운 제재를 받은 신한은행과 형평성 문제가 불거진 데다, 소송 포기 시 배임 이슈에도 휘말릴 수 있는 만큼 법원의 판단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이사회는 '라임 징계' 행정소송 여부를 놓고 각 사외이사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 징계가 확정된 후 90일 이내(2월9일)에 조치를 끝내야

김주현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행정소송 고민, 매우 불편하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행정소송 고민, 매우 불편하다"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당국의 중징계를 행정소송으로 맞받아치려는 우리금융 측 움직임에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주현 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KB국민은행 남대문종합금융센터에서 우리금융 측의 중징계 관련 행정소송 제기 고민에 대한 당국 의중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그것은 바람직한 대응 방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

'내부통제' 아닌 '불완전판매' 쟁점···손태승, 법적대응 복잡한 셈법

은행

'내부통제' 아닌 '불완전판매' 쟁점···손태승, 법적대응 복잡한 셈법

'라임 사태' 중징계로 위기에 몰린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대응 채비에 나서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DLF(금리연계형 파생결합상품) 사태' 때처럼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이 유력하나, 이번 징계는 '내부통제'가 아닌 '불완전판매'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그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손태승 회장에 대한 금융당국의 '문책경고' 결정 이후 대책 마련에 한창이다. 조만간 이사회의 의견을 수렴한 뒤 공식

'라임사태 중징계' 확정···다시 기로에 선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은행

'라임사태 중징계' 확정···다시 기로에 선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다시 기로에 섰다. 임기 만료를 4개월여 앞두고 은행의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로 중징계를 받으면서 거취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DLF(금리연계형 파생결합상품) 불완전판매' 때처럼 행정소송으로 정면돌파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오랜 분쟁에 손 회장 개인은 물론 그룹의 피로도가 상당한 것으로 감지돼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우리은행의 라임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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