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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검색결과

[총 9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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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3억달러 규모 ESG 해외 ABS 발행

카드

롯데카드, 3억달러 규모 ESG 해외 ABS 발행

27일 롯데카드는 3억달러(약 4331억원) 규모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ABS는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다. MUFG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고 평균 만기는 4년이다. 발행한 ABS는 사회적 채권으로, 저소득층 금융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롯데카드 측은 설명했다. 국내 회사채 발행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발행해 금융비용을 절감했고 통화 및 금리 스와프를 통

CEO 임재택의 번복···증권가 "신뢰 바닥, 동네 구멍가게인가"

증권·자산운용사

CEO 임재택의 번복···증권가 "신뢰 바닥, 동네 구멍가게인가"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가 다올투자증권 대표직으로 이직을 돌연 번복했다. 임 대표는 한양증권의 인수합병(M&A) 건을 마무리 짓기 위함이라는 입장이지만 증권가에선 초유의 사태라는 반응이다. 다올투자증권으로서는 정기주주총회를 일주일 남겨둔 상태에서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14일 임재택 대표는 "다올투자증권의 대표이사직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유로 해당 결정을 변경하고 한양증권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기로 했

자본시장 밸류업 도약···'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자본시장 밸류업 도약···'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2025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렸다. 이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강준현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 정준호·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금융사 4일 정상영업 예상···"환율·시장 모니터링 강화"

금융일반

금융사 4일 정상영업 예상···"환율·시장 모니터링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은행, 증권 등 대부분의 금융사들은 4일 정상 영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4일 영업과 관련해 아직까지 특별한 지침을 전달 받지 못한 상황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상황 파악 중이나 아직 지침이 내려오지 않은 만큼 정상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아직까지 4일 근무와 관련해 결정된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위기관리 매

각종 지라시 난무하는 증권가···루머에 휘둘리는 롯데그룹·알테오젠

종목

각종 지라시 난무하는 증권가···루머에 휘둘리는 롯데그룹·알테오젠

국내 상장사들이 부정적인 소문(지라시)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주말 사이 '공중분해 설'이 돈 롯데그룹은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지주부터 계열사까지 총출동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시장과 소통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알테오젠은 유상증자와 특허권 소송 소문이 돌면서 9영업일 만에 시가총액 7조원 이상이 사라졌다. 22일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5.73% 하락한 29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34만원에 시작한

"고객 다 뺏길라"···은행, 금융권 '머니무브'에 초긴장

은행

"고객 다 뺏길라"···은행, 금융권 '머니무브'에 초긴장

올 하반기부터 은행의 돈이 증권사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책 변화와 금리인하가 겹치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은 은행들은 고객 이탈을 피할 수 없게 됐다는 평가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가 시행된다. 그동안 퇴직연금 가입자가 다른 금융사로 갈아타려면 기존 계좌의 투자 상품을 모두 처분하고 현금화해야 했다. 손실 여부와 상관없이 상품을 매도해야 하므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약

신한금융, 5년새 은행 의존도 14%p↑··· 고민 더 깊어진 '비은행'

은행

신한금융, 5년새 은행 의존도 14%p↑··· 고민 더 깊어진 '비은행'

신한금융지주의 은행에 대한 수익 의존도가 최근 5년 새 14.7% 포인트(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의 은행업 쏠림현상이 심화될수록 업황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워지는 만큼 그룹 내 비은행 의존도를 더 적극 늘려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한지주의 은행 당기순이익은 2조10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사업부문이 거둬들인 순이익의 73.2%를 차지하는 규모다. 반면 은행외 사업부문의 당기

'초고령사회'에 MZ 아닌 시니어로 눈 돌린 증권사

증권일반

'초고령사회'에 MZ 아닌 시니어로 눈 돌린 증권

한국 사회가 인구 고령화에 직면하자 국내 증권사들이 경제력을 지닌 큰손들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내놓고 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MZ세대를 겨냥한 상품을 우선시했으나 인구 구조가 빠르게 변하자 이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9일 65세 이상 고령 투자자를 위한 전용 상담센터를 신설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업무상담과 온라인상담,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상담은 전문

서유석 금투협회장 "이제는 IB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야 할 시점"

한 컷

[한 컷]서유석 금투협회장 "이제는 IB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야 할 시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업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증권업계 수장들을 만나 불완전 판매·불법 공매도와 같은 불공정 문제 등을 의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 투자자에 대한 신뢰 회복 노력에도 불완전 판매와 불법 공매도 등 소비자 신뢰를 저해하는 사건들이 있어왔다"며 "정부는 무관용 원칙하에 엄정

김병환 금융위원장 "불법 공매도 등 불공정 문제···무관용 원칙"

한 컷

[한 컷]김병환 금융위원장 "불법 공매도 등 불공정 문제···무관용 원칙"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업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증권업계 수장들을 만나 불완전 판매·불법 공매도와 같은 불공정 문제 등을 의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는 "그간 투자자에 대한 신뢰 회복 노력에도 불완전 판매와 불법 공매도 등 소비자 신뢰를 저해하는 사건들이 있어왔다"며 "정부는 무관용 원칙하에 엄정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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