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570만 가구, 직주근접지 거래량 ‘쑥’
맞벌이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직주근접을 갖춘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출퇴근 시간이 단축돼 가정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에 맞벌이 가정 중심으로 직주근접 지역 내 아파트에는 항상 많은 주택 대기수요가 존재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맞벌이 가정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전국 맞벌이 가구 비율은 46.3%로, 567만 5,000가구가 맞벌이 가정이었다. 이는 2017년 44.6%(545만 6,000가구)보다 1.7%포인트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