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태영건설, 채권단과 기업개선계획 MOU 체결···워크아웃 본격 개시
태영건설은 30일 금융채권자협의회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개선계획을 위한 이행약정(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은 본격적인 기업 정상화를 위한 기업개선계획 이행에 돌입했다. 금융채권자협의회는 지난 5월30일 제3차 회의를 열고 티와이홀딩스 등 태영건설 대주주 지분의 100대 1 무상감자(기타주주 2대 1), 대주주(4000억원)와 금융채권자(2395억원)의 출자전환, 티와이홀딩스 대여금 3349억원의 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