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우리은행-서울주택도시공사, 상생 금융 MOU···청년 주거 복지 해결

우리은행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고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 2일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서 양사는 ▲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층 주거복지를 위해 양사

송재혁 서울시의원 “역세권 청년주택 변화 기대”

서울시의회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6)은 지난 15일 열린 시의회 운영위원회 소관 비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주민과 청년 모두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의 현실에 대해 서울시의 책임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주거빈곤층인 청년들에게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보금자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현재는 2022년 8만 실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민간

서울 신림역 청년주택 299가구 짓는다···입주 2022년

서울시는 신림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99가구를 건립을 골자로 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39세 무주택자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기 위해 지하철, 국철, 경전철역 승강장에서 350m 이내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신림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관악구 신림동 75-6번지 일대 2만2861㎡ 부지에 지상 6층~22층 규모다. 지하 2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이며, 지상 3층은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지어

호반건설,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사 선정

호반건설은 최근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권을 따낸 데 이어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역세권 청년주택 공사비는 총 1600억원 규모다.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역(3호선, 신분당선) 역세권인 서초구 양재동 산 17-7에 지하 6층 ~ 지상 19층 1개동 342가구 및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착공은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에는 강남권 청년주택인 양재역 청년주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