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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검색결과

[총 1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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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출길 위기···한수원-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점입가경

에너지·화학

원전 수출길 위기···한수원-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점입가경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체코 원전 수출 과정에서 맺은 계약 내용을 두고 '불공정 계약'이라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이 원전 수출을 하게 될 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조건들이 일부 담겨 있어서다. 다만 일각에선 미국과의 원전 협력 강화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거라는 해석도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과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월 웨스팅하우스와 '타협 협정서'를 체결했다. 당시 작성한 합의문에는 한국이 원

한수원, 부지세부조사 착수···체코 원전 사업 첫 현장 공정

에너지·화학

한수원, 부지세부조사 착수···체코 원전 사업 첫 현장 공정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8일(현지시간)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 건설현장에서 '부지세부조사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지세부조사는 2026년 8월까지 약 1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원전 사업의 첫 번째 공정으로 건설 예정부지의 특성을 조사해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착수식에는 한수원 황주호 사장과 EDU II 자보드스키 사장을 비롯해 블첵 체코 산업부 장관, 홍영기 주체코대사 및 현지 조사 수행업체 CEZ EP 경영진

체코 대법원, 한수원 원전 계약 금지 가처분 결정 취소

건설사

체코 대법원, 한수원 원전 계약 금지 가처분 결정 취소

체코 대법원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발주사 간의 최종 계약 금지 가처분 결정을 취소했다. 체코 최고행정법원은 4일(현지시간) 한수원과의 신규 원전 계약 체결을 금지했던 브르노 지방법원의 가처분 명령을 취소했다. 당초 한수원과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CEZ) 산하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EDU Ⅱ)는 지난달 7일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하루 전날 브르노 지방법원이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제

한수원 체코 원전 계약, EDF 이의제기로 급제동

산업일반

한수원 체코 원전 계약, EDF 이의제기로 급제동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신규 원전 사업 계약서 서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지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체코 법원은 프랑스전력공사(EDF)의 이의제기를 이유로 한수원과 발주처인 체코전력공사(CEZ) 간 최종 계약 체결을 잠정 중단해야한다고 결정했다. EDF는 앞서 원전 수주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바 있다. 체코 법원은 "계약이 먼저 체결되면, 이후 EDF가 법원에서

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 확정···16년만에 원전 수출 성과

에너지·화학

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 확정···16년만에 원전 수출 성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총 사업비 26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의 한국 원전 수출 성과다. 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각료회의를 열어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 예산을 승인했으며 5월7일 한수원과 본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한수원과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CEZ) 산하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EDUⅡ)는 양국 정부 관계자

대우건설, 해외수주로 곳간 채운다···체코원전 최종계약 임박

건설사

대우건설, 해외수주로 곳간 채운다···체코원전 최종계약 임박

대우건설이 해외 수주 실적을 끌어올려 올해 실적 반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말 체코 원전 프로젝트 최종 계약을 시작으로 이라크 해군기지, 투르크메니스탄 비료 플랜트 등 조 단위 대형 프로젝트들이 연이어 예정돼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액을 14조2000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 신규 수주액 9조9128억원 대비 43.2% 증가한 수치다. 대우건설의 수주 목표액 확대는 지난해 기대했던 해외 프로젝트들의

안덕근 산업장관 "체코 원전, 밑지는 장사 아니야"

산업일반

안덕근 산업장관 "체코 원전, 밑지는 장사 아니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한국 기업들이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대해 "밑지는 장사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후 KBS '뉴스7'에 출연해 일각에서 제기하는 체코 원전 저가 수주 주장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그는 "밑지는 장사라면 프랑스나 (미국의) 웨스팅하우스가 이렇게까지 미련을 부릴 이유가 없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이어 "기술력 있는 체코 기업들을 잘 활용해 양국이 원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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