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플랫폼
'최수연 2기' 채비 나선 네이버, 글로벌 중심 조직 개편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사실상 연임을 확정 지은 가운데, 글로벌 사업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 14일 네이버에 따르면 신임 CFO에 김희철 CV센터장(책임리더)을 내정했다. 회사는 김 내정자가 가진 IT업계 경험과 재무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효율적 자원 배분 ▲손익 관리 ▲회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능력을 눈여겨봤다. 1976년생인 김 내정자는 2003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네이버(구 N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