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사회에 발도 못 디뎠는데 이미 채무자, 어쩌나
계속된 취업 실패의 스트레스, 겪지 않은 이는 짐작이 어려울 만큼 매서운 아픔을 남기고는 하는데요. 이 스트레스를 더 가중시키는 게 있습니다. 바로 갚아야 할 ‘빚’입니다. 미취업과 빚, 둘 모두를 짊어진 이들은 실제로 적지 않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신입사원으로 입사를 준비 중인 구직자 1,701명에게 학창시절의 대출 경험을 물었는데요. 그 결과 전체의 38%는 본인 명의로 대출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 중 3분의 2 이상에게는 상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