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12월 의무보유등록 주식 2억7329만주 해제···코스닥 기업 비중만 97%
다음달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2억7329만주가 풀린다. 이 중 코스닥 기업이 50사로, 전체 해제 주식 수의 97%가 해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 물량)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2개사에서 550만주, 코스닥시장 50개사에서 2억6779만주, 총 2억7329만주의 의무보유등록 주식이 해제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는 12월13일 제주항공에서 36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