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머티리얼, 연매출 20억대로 급감···미래전략은 ‘IT소재-수소’
코오롱그룹 화학섬유 제조 계열사인 코오롱머티리얼이 원단사업 중단을 결정하면서, 연매출 규모가 20억원대에 그치게 됐다. 코오롱머티리얼은 존속사업이자 고부가가치 사업인 IT소재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코오롱인더스트리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는 만큼, 그룹이 추진하는 수소사업 수직계열화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머티리얼은 전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원단사업 중단의 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