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무리···이색 콜라보 공세 펼치는 패션업계
패션업계가 불황 타개책으로 이색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내놓고 있다. 과거에는 세계적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 상품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인지도가 높은 타 산업군과의 협업으로 재미 요소를 유발하는 게 특징이다. 2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색 결합으로 ‘컴포트’, ‘시즌리스’, ‘레트로’ 등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상품을 선보이며 침체된 소비심리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캐주얼·스포츠 브랜드들은 MZ세대의 니즈를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