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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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검색결과

[총 7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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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오용근 본부장 부사장 승진···공동대표 내정

에너지·화학

태광산업, 오용근 본부장 부사장 승진···공동대표 내정

태광그룹은 29일 신규 임원 8명을 발탁하고 7명의 직급을 승진시키는 2025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의 모기업인 태광산업 오용근 지원본부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공동대표로 내정됐다. 오 대표는 1991년 태광산업에 입사해 석유화학팀장과 기획팀장, 경영기획실장을 거쳤고, 2016년 물러났다가 지난해 10월 기획총괄 전무로 복귀했다. 서울대 화학교육학과를 나와 석유화학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오 대표는 최근 업계의 불황 속에

태광 이호진 전 회장, '차명유산' 2심도 누나 상대로 승소

재계

태광 이호진 전 회장, '차명유산' 2심도 누나 상대로 승소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선친의 수백억원대 차명유산을 두고 벌인 누나 이재훈씨와의 소송 2심에서도 이겼다. 다만 이 전 회장의 몫으로 인정된 돈은 1심 400억원에서 약 153억원으로 대폭 감소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6-3부(이경훈 김제욱 강경표 부장판사)는 이 전 회장이 누나 이재훈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누나가 153억5000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1996년 사망한 고(故) 이임용 선대회장은 "딸들을

태광산업, 청화소다 공장 두 배로 증설···1500억 투입

에너지·화학

태광산업, 청화소다 공장 두 배로 증설···1500억 투입

태광그룹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이 1500억원을 투자해 금·은의 선광이나 전기도금, 의약 제로 원료로 사용되는 청화소다 공장 증설에 나선다. 태광산업은 13일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개최한 이사회에서 울산 청화소다 공장 증설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투자규모는 1500억원가량이며, 오는 2027년 1월까지 증설을 완료하면 생산능력은 기존 두 배인 13만2000톤으로 확대된다. 태광산업은 지난 1997년 아크릴로니트릴(AN) 사업 착수와 함께 이에 따른 부산

검찰, '150억 부당대출 청탁 의혹' 태광 전 경영진 구속영장

재계

검찰, '150억 부당대출 청탁 의혹' 태광 전 경영진 구속영장

검찰이 태광그룹의 150억원대 부당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계열사와 부동산 시행사 대표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5일 연합뉴스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여경진 부장검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태광그룹 계열사 2개 저축은행 대표를 지낸 A(58)씨와 부동산 개발 시행사 대표이사 B(6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태광그룹 2인자'였던 김기유 전 경영협의회 의장이 부당하게 계열사에

태광그룹, 불공정·비위 행위 '일벌백계'···징계기준 대폭 강화

산업일반

태광그룹, 불공정·비위 행위 '일벌백계'···징계기준 대폭 강화

태광그룹은 직원들의 공정한 업무처리와 정당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해 불공정·비위 행위에 대한 징계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경제·기업 범죄 수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영입해 감사 역량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임직원 비위 행위를 제때 예방·적발하지 못해 심각한 평판 훼손을 초래했던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태광그룹은 최근 직원들의 비위 행위에 대한 세부적인 징계 기준을 정한 징계양정 규정 표준안을 마련해 전 계열

자회사 대표가 모회사로···태광그룹 금융계열사에 몰아친 '태풍'

증권일반

자회사 대표가 모회사로···태광그룹 금융계열사에 몰아친 '태풍'

지난해 태광그룹 계열사를 휩쓴 인사 태풍이 금융계열사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흥국증권에 이어 흥국화재와 흥국자산운용 대표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용됐다. 모두 태광그룹 계열사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됐거나 새롭게 합류하는 인물이다. 이에 금융투자업계에선 태광그룹이 '세대교체'와 '리스크관리'라는 명분을 앞세워 이호진 전 회장 측근들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란 의견이 제기된다. 이 전 회장의 복귀를 위해 '오너 리스크' 해소에 전력을 다

경찰, '횡령·배임 의혹'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소환조사

산업일반

경찰, '횡령·배임 의혹'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소환조사

경찰이 20일 횡령·배임 등 의혹이 제기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비공개로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업무상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이 전 회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경찰은 태광그룹 계열사를 통해 수십억원의 불법 비자금을 조성하고 태광CC를 통해 계열사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까지 이 전 회장과 관련해 사무실 등을 세 차례 압수수색 한 바 있다. 한편 이

태광산업, 새 대표이사에 성회용 티캐스트 대표 선임

산업일반

태광산업, 새 대표이사에 성회용 티캐스트 대표 선임

태광그룹이 모기업이 태광산업의 새 대표이사로 성회용 티캐스트 대표를 선임했다. 태광그룹은 17일 태광산업 대표이사 선임을 비롯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태광사업의 새 대표로 발탁된 성 대표는 지난 6월 티캐스트 대표로 태광그룹에 합류한 뒤 계열사 대표 협의체인 경영협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또 태광그룹이 지난 10월 ESG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한 미래위원회의 위원장도 겸하고 있다. 태광그룹은 성 대표의 선임 배경에

태광그룹, ESG경영 5개년 계획 발표···환경·사회적·이사회 중심 경영

산업일반

태광그룹, ESG경영 5개년 계획 발표···환경·사회적·이사회 중심 경영

태광그룹이 환경경영·사회적 책임경영·이사회 중심 경영을 통한 'ESG경영'을 강화한다. 태광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흥국생명빌딩 본사에서 'ESG경영 5개년 계획 및 경영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그룹 차원의 ESG경영 5개년 계획안과 사업별 주요 추진과제를 공개했다. 이날 선언식은 지난 10월 미래위원회 출범 이후 약 한 달만의 공식 행사로, 성회용 미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90여명의 각 계열사 ESG 담당자

태광그룹, 10년간 12조 푼다···"태광산업 중심으로 집중투자"

태광그룹, 10년간 12조 푼다···"태광산업 중심으로 집중투자"

태광그룹이 10년간 총 12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태광그룹은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오는 2032년까지 제조, 금융, 서비스 부문에 약 12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태기업인 태광산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8조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한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계열사에 걸쳐 약 70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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