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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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 M&A' 태광, 조선도 넘본다···자금 여력은?

산업일반

'광폭 M&A' 태광, 조선도 넘본다···자금 여력은?

태광그룹이 미국 TPG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케이조선 인수전에 나서면서 조선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석유화학 경기 침체로 캐시카우에 한계가 오자 화장품, 부동산 등과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 재편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2조원대 유동자산과 부동산을 기반으로 대규모 M&A 행보를 이어가며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광산업, 오용근 본부장 부사장 승진···공동대표 내정

에너지·화학

태광산업, 오용근 본부장 부사장 승진···공동대표 내정

태광그룹은 29일 신규 임원 8명을 발탁하고 7명의 직급을 승진시키는 2025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의 모기업인 태광산업 오용근 지원본부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공동대표로 내정됐다. 오 대표는 1991년 태광산업에 입사해 석유화학팀장과 기획팀장, 경영기획실장을 거쳤고, 2016년 물러났다가 지난해 10월 기획총괄 전무로 복귀했다. 서울대 화학교육학과를 나와 석유화학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오 대표는 최근 업계의 불황 속에

태광 이호진 전 회장, '차명유산' 2심도 누나 상대로 승소

재계

태광 이호진 전 회장, '차명유산' 2심도 누나 상대로 승소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선친의 수백억원대 차명유산을 두고 벌인 누나 이재훈씨와의 소송 2심에서도 이겼다. 다만 이 전 회장의 몫으로 인정된 돈은 1심 400억원에서 약 153억원으로 대폭 감소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6-3부(이경훈 김제욱 강경표 부장판사)는 이 전 회장이 누나 이재훈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누나가 153억5000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1996년 사망한 고(故) 이임용 선대회장은 "딸들을

태광산업, 청화소다 공장 두 배로 증설···1500억 투입

에너지·화학

태광산업, 청화소다 공장 두 배로 증설···1500억 투입

태광그룹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이 1500억원을 투자해 금·은의 선광이나 전기도금, 의약 제로 원료로 사용되는 청화소다 공장 증설에 나선다. 태광산업은 13일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개최한 이사회에서 울산 청화소다 공장 증설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투자규모는 1500억원가량이며, 오는 2027년 1월까지 증설을 완료하면 생산능력은 기존 두 배인 13만2000톤으로 확대된다. 태광산업은 지난 1997년 아크릴로니트릴(AN) 사업 착수와 함께 이에 따른 부산

검찰, '150억 부당대출 청탁 의혹' 태광 전 경영진 구속영장

재계

검찰, '150억 부당대출 청탁 의혹' 태광 전 경영진 구속영장

검찰이 태광그룹의 150억원대 부당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계열사와 부동산 시행사 대표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5일 연합뉴스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여경진 부장검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태광그룹 계열사 2개 저축은행 대표를 지낸 A(58)씨와 부동산 개발 시행사 대표이사 B(6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태광그룹 2인자'였던 김기유 전 경영협의회 의장이 부당하게 계열사에

태광그룹, 불공정·비위 행위 '일벌백계'···징계기준 대폭 강화

산업일반

태광그룹, 불공정·비위 행위 '일벌백계'···징계기준 대폭 강화

태광그룹은 직원들의 공정한 업무처리와 정당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해 불공정·비위 행위에 대한 징계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경제·기업 범죄 수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영입해 감사 역량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임직원 비위 행위를 제때 예방·적발하지 못해 심각한 평판 훼손을 초래했던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태광그룹은 최근 직원들의 비위 행위에 대한 세부적인 징계 기준을 정한 징계양정 규정 표준안을 마련해 전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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