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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 사태 주범' 권도형, 형사재판 내년 1월 개시
디지털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주범으로 꼽히는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미국 사법당국의 형사재판이 올해 1월이 아닌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에 따라 권 씨는 앞으로 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면서 재판을 준비할 전망이다. 권씨는 8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첫 번째 재판 전 협의에 출석했다. 현재 뉴욕 브루클린 연방 구치소에 수감 중인 권 씨는 지난 2일 기소인부 심리에 출석한 후 두 번째로 법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