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신약 2상 연구개발 비용처리? 진실은···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신약 연구개발비 회계감리에 대한 강화방침을 천명하면서 제약·바이오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성공가능성이 가장 낮은 2상 까지는 비용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금감원의 지침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금감원은 올해 초 테마감리 대상 중 하나로 제약·바이오 연구개발비를 선정한 바 있으며 4월부터 10개 바이오업체에 대해 테마감리에 착수한 상황이다. 금감원은 연구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처리하면서 실적 부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