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페루 해군 다목적지원함 건조사업 수주
포스코대우(대표이사 김영상)는 15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페루 SIMA(Servicios Industriales de la Marina) 국영 해군조선소와 다목적지원함 2호선 건조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총 6천만 달러 규모로 2017년 완료한 다목적지원함 1호선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힘입어 성사됐다. 포스코대우는 페루 SIMA 국영 해군조선소에 선박 설계 도면 및 기자재 패키지 등을 공급하게 되며 도면 및 기자재 조달과 기술 지원은 대선조선이 수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