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중국 철강 업황에 '촉각'···포스코 '기지개' 켤까
어두운 터널을 지나던 포스코가 최근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차 있다. 주요 수요처로 꼽히는 건설업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 데다 중국이 경기 부양책을 내놓으면서, 철강 업황이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4분기부터 포스코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본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중국이 경기 부양책을 펼치면서 포스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