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엣지 스크린 탑재’ 갤럭시 노트 엣지 출시

전면 스크린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이 반영된 삼성전자의 신개념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엣지’가 국내 시장 판매에 돌입했다.삼성전자는 28일부터 혁신적 엣지 스크린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엣지’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을 통해서는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KT를 통해서는 오는 29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우측 화면이 구부러진 ‘갤럭시 노트 엣지’는 스마트폰의 우측까지 정보를 표시해 갤럭시 노트의 대화면

삼성SDI, ‘구부리고 휘어지는’ 플렉서블 배터리 시대 열다

삼성SDI가 14일부터 3일 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차세대 배터리인 플렉서블 전지와 초소형 핀 전지를 선보이며 다가올 웨어러블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삼성SDI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선보인 플렉서블 전지는 단순히 커브드(Curved) 형태를 뛰어넘어 사용자가 마음대로 구부리고(Bendable) 둘둘 말 수 있는(Rollable) 단계까지 적용되는 진정한 플렉서블 배터리 제품이다.여기에는 삼성SDI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렉서블 구조설계 기술

국내 연구진, 구김 끄떡없는 리튬이차전지 원천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구겨져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리튬이차전지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손목에 차는 스마트폰, 두루마리 디스플레이, 입는 컴퓨터 등 차세대 플렉서블 전자기기의 개발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미래창조과학부는 울산과학기술대(UNIST) 이상영 교수팀, 김제영 LG화학 배터리연구소 박사팀이 고성능 박막 고분자전해질 원천기술을 확보, 구겨져도 작동하는 플렉서블 리튬이차전지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연구진은 “이는 얇고 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2023년 677억달러 성장전망

플렉서블(휘는)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가 2023년에는 677억달러(약 71조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27일 IHS에 따르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은 2016년 13억달러로 커지고 2019년에는 100억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0년에는 200억달러를 넘어서고 2021년에는 300억달러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이에 따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출하량 역시 같은 기간 2억4000만개에서 18억개로 급증할 것이란 분석이다.플렉서블 디스플

차세대 스마트폰의 2가지 키워드 ‘플렉서블·웨어러블’

차세대 스마트폰이 ‘플렉서블(휘는)’과 ‘웨어러블(입는)’ 두가지 키워드로 압축되고 있다. 플렉서블 기술 발전은 웨어러블 기기의 등장을 앞당겨 차세대 스마트폰의 등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혁신을 주도하며 차세대 스마트폰 싸움에서 앞서가고 있다. 삼성은 지난달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기어를 선보인지 한달여만에 플렉서블 기기인 갤럭시라운드를 공개했다.특히 10일 세계 최초로 출시된 삼성

LGD, 세계최초 6인치 플렉서블 OLED 양산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플렉서블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개발을 마치고 세계 최초로 양산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용 OLED 패널로는 최대 크기인 6인치로 글래스(Glass)가 아닌 플라스틱(Plastic) 기판이 적용됐으며 위아래로 오목하게 휘어진 곡면타입(Curved) 제품이다. 플렉서블 OLED는 플라스틱 재질의 TFT(박막트랜지스터)와 필름 형태의 봉지기술 적용을 통해 패널 제조공정을 완성한 후 글래스 대신 보호필름을 부착하기 때문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