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괜찮다”, 언제까지 책임회피만?
살충제 계란을 먹어도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정부 발표를 일부 학계와 의료계 등에서 반박하고 나섰다. 장기적으로 섭취한 사례에 대한 연구논문 또는 인체 사례 보고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시점에서 살충제 성분의 일종인 피프로닐에 오염된 계란을 성인은 126개까지 먹어도 위험하지 않다고 단정한 식약처 발표는 너무 섣부른 대응이었다는 것이다. 인체 위해성 평가 방식에 문제가 있음에도 정부는 성급하게 결론을 내려 국민 혼란을 가중시켰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