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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 입국 7개월만에···또 마약 혐의로 긴급 체포
마약류 투약으로 추방됐던 방송인 에이미(39)가 국내에 입국한 뒤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댄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27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마약범죄수사대는 전날인 26일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방송인 에이미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마약사범 수사 중 에이미의 마약 투약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해 경기 시흥에서 에이미를 검거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미국 시민권자인 에이미는 앞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