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최태원 회장, 대만 TSMC 회장과 회동···'AI 반도체' 협업 논의
최태원 SK 회장이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 TSMC와 만나 'AI(인공지능)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7일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6일(현지시간) 대만에서 웨이저자 TSMC 회장 등 대만 IT 업계 주요 인사와 만나 AI·반도체 분야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인류에 도움되는 AI 시대 초석을 함께 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고대역폭 메모리(H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