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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임' 마지막 해 김인규, 하이트진로 해외 공략 집중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 해외 소주 판매 확대와 진로 대중화 전략에 집중하며 임기 막바지에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0% 가까이 증가했고, 베트남·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소주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연임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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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임' 마지막 해 김인규, 하이트진로 해외 공략 집중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 해외 소주 판매 확대와 진로 대중화 전략에 집중하며 임기 막바지에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0% 가까이 증가했고, 베트남·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소주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연임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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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대형마트서 동네 상점·식당까지···필리핀 일상 속 진로
필리핀 마닐라의 대형마트, 요구르트가 놓인 냉장 칸에 틈새로 생소한 초록 병의 소주가 나란히 놓여있다. 병뚜껑 위로 둘러진 노란 띠지는 세금을 납부한 수입주류에 붙는 납세필증이다. 소주가 요구르트와 함께 놓인 건 두 제품이 같이 팔리는 수요가 적지 않아서라고 한다. 지난 18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퓨어골드(Pure Gold) 파라냐케점을 방문해 필리핀 현지에 입점한 소주 제품의 현황을 살펴봤다. 퓨어골드는 필리핀 3대 소매 채널 중 하나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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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교민서 현지인의 '진로'로···필리핀 전역에 뻗친 소주
"지난 30년 동안 하이트진로 소주만 유통하고 있습니다. 사업 초기 여러 가지 사업을 하다가 소주 유통사업만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진로 소주의 성장 가능성을 본 거죠." 지난 19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현지 유통 거래처 K&L 사무실에서 강정희 K&L 대표이사는 이 같이 말했다. K&L은 교민이 운영하는 현지 주류 유통사로, 한인 상권을 중심으로 진로 소주만 단독 유통하고 있다. 강 대표는 K&L 선대 회장에 이어 2대째 사업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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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대중화' 세계 교두보 필리핀서 첫 발
"현재 필리핀은 과도기에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한국 관광객 수와 동포 수는 감소했지만 소주는 더 높은 성장을 기록했고, 일반 소주의 판매 비중은 과일 소주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18일 하이트진로 필리핀 마닐라 기자 간담회에서 국동균 하이트진로 필리핀법인장은 이 같이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글로벌 비전 '진로(JINRO)의 대중화'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필리핀을 전략적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 소주 시장 전체로 확장해나가겠다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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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Q 영업익 29.7%↑···"비용 효율화"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2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9.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128억원으로 1.3%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380억원으로 45.2% 늘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도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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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어 하이트진로도···테라·켈리 2.7% 가격 인상
하이트진로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6월 28일부터 맥주 출고가격을 평균 2.7% 인상한다. 일부 가정용 인기 제품과 필라이트 등은 동일 가격을 유지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소비자와 외식 업계의 부담을 고려한 결정이다. 앞서 오비맥주도 지난 4월 주요 맥주 가격을 2.9%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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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야 놀자]판 커지는 무·비알콜 맥주, 차별화 공략 '속도'
MZ세대 중심으로 가벼운 음주 문화가 확산되며 비알콜·무알콜 맥주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국내 논알콜 맥주 시장은 2023년 644억원 규모로, 규제 변화로 유흥 채널에서도 판매가 가능해졌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 업계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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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야 놀자]'새옷' 입은 맥주 3사, 여름 성수기 전초전
맥주 최대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이 진검 승부에 나선다. 롯데칠성이 맥주 레시피와 패키지를 전면 수정해 존재감 키우기를 시도하는 한편, 업계 1위 오비맥주와 그 뒤를 추격하는 하이트진로도 새 옷을 입고 재도약에 시동을 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오는 4월부터 맥주 브랜드 '카스' 패키지를 교체한다. 카스의 '신선함(프레시·fresh)'을 강조한 디자인을 반영했다. 이는 카스가 국내 시장 1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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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리포트]소주, 2년 연속 1억 달러 수출··· K-컬쳐 효과로 해외 성장 가속화
한국의 대표 주류인 소주가 2년 연속 1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K-푸드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소주의 해외 성장세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주류업계는 부진한 내수 시장을 넘어서 해외로 영역을 확장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3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소주 수출액은 1억451만 달러(한화 약 1500억원)로, 전년 대비 3.1% 증가하며 2023년(1억141만 달러)에 이어 2년 연속 1억 달러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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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 착공···'진로 대중화' 속도
하이트진로가 베트남 공장 건립을 본격화하며 '진로(JINRO)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타이빈성에 위치한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산업단지에서 해외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공장은 세계 시장의 생산·유통 핵심 거점 역할로 소주의 해외 수출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 개최된 착공식에는 김인규 대표이사,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 정성훈 진로소주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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