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스타벅스-한국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 환대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관광공사와 지난 19일 대구 '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점'에서 외국인 관광객 90여명을 대상으로 환대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년~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선정한 10대 명소 매장 소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에 특색 있는 스타벅스 매장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점은 100년 전통 고택을 리뉴얼한 매

에너지·화학

"오폐수 안녕"···HD현대오일뱅크-관광공사, 덤프스테이션 구축

HD현대오일뱅크는 한국관광공사와 주유소 내 캠핑카 오폐수 처리 시설 '덤프스테이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덤프스테이션은 캠핑카 이동량이 많은 지역에 위치한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10곳에 설치된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회원 대상 주유+덤프스테이션 연계 프로모션 ▲한국관광공사의 전국 야영장 정보제공 포털 '고캠핑'을 활용한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

광주관광재단,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참가' 광주 매력 홍보

"내일이 빛나는 마이스(MICE) 도시, 광주로 오세요." 광주관광재단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2(KME 2022)'에 참가해 마이스(MICE :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도시 광주의 매력을 알렸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마이스 전문 전시박람회로, 전국 21개 지자체에서 226개 기관·기업이

광주관광재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외 관광객 유치 총력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이하 재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세일즈 활동에 나선다. 광주관광재단은 최근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등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고,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관광도시 광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은 우선 방한 관광객의 광주 유입을 위해 예술관광과 한류콘텐츠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지난 9월 5일 미주 여행업계를 초청, 광주비엔날레과

'예술의 섬' 고흥 연홍도, 행안부 '가을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가을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금산 '연홍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섬을 대상으로 '걸어봐 섬' '맛있 섬' '물들었 섬' 3가지 테마로 가을철 가볼 만한 섬 9곳을 선정해 지난 27일 발표했으며, 여기에 연홍도가 '걸어봐 섬'으로 선정됐다. 연홍도는 섬 전체가 예술이라 불릴 만큼 섬 구석구석 매력이 넘친다.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 폐자재는 작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전라북도 1호 지방 정원 등록···다음은 '국가 정원'

정읍시 산내면에 소재한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방 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 녹지여야 한다. 정원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체험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지방 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옥정호 상류에 있는 산내면 망경대 부근 야산에 가을 야생화인 구절초로 조성한 공원이다. 가을이 되면 소

광주관광재단 '여행가는 달'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다양한 이벤트

광주관광재단은 관광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2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문화관광캐릭터 '오매나'와 함께하는 방문객 대상 '여행가는 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경기 시작 전, 기아챔피언스필드 3~4번 출입구 앞 '광주 관광 홍보부스'에서는 부채, 리유저블컵, 키링 등 귀여운 오매나 굿즈를 선착순으로 배포하여 광주를 찾은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최근 TV프로그램 스우파, 스걸파 등을 통한

사업 확장 나선 OTA···여행업 경쟁 더 심화된다

최근 해외여행 정상화 호재가 잇따르면서 여행업계도 영업 재개에 분주하다. 코로나19 이전보다 여행객들의 여행지 수요가 한층 다채로워진 가운데 전통 패키지 상품의 강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한 사업재편 작업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16일 한국관광공사와 WHO,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해 출국자 수는 1030만명으로 추산된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2692만명) 대비 38.3% 수준이다. 2023년부터는 해외여행 완전 정상화로 2019년 출국자 수를 5% 상회

완도 청산도 슬로길, 신지 명사십리 '안심 관광지' 선정

전남 완도군 청산도 슬로길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 안심 관광지'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안심 여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자원의 매력, 접근성, 친환경성, 안전 관리 등을 평가하여 '안심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청산도 슬로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올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으며, 청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