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 창립 50주년 걷기 챌린지 개회···권오갑·한영석 등 참가
현대중공업그룹은 16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현대에서 미래로, 한마음 걷기 챌린지' 개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권오갑 HD현대 회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을 비롯해 1~2일차 참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18개 구간 총 341km를 그룹 임직원 12명씩 이어 걷는 이번 챌린지는 214명 모집에 918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임직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각 구간 별로 인명구조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안전 요원을 배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