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한화, KAI 지분 확대···K방산 대형화냐 쏠림이냐
한화그룹이 KAI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방산 밸류체인 수직계열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KAI와의 협력을 통해 엔진, 항전 장비, 완제기 등 방산 통합 체계 구축을 노리지만, 국내 시장이 특정 업체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업계는 대형화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필요하다는 시각과 협력업체 참여 기회 축소 등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한 우려가 공존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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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한화, KAI 지분 확대···K방산 대형화냐 쏠림이냐
한화그룹이 KAI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방산 밸류체인 수직계열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KAI와의 협력을 통해 엔진, 항전 장비, 완제기 등 방산 통합 체계 구축을 노리지만, 국내 시장이 특정 업체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업계는 대형화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필요하다는 시각과 협력업체 참여 기회 축소 등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한 우려가 공존한다고 분석했다.
에너지·화학
한화큐셀, 美 에너지 영토 넓힌다···태양광·ESS '토털 솔루션' 승부수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 애리조나주 라파즈 카운티에서 추진되는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의 설계·조달·시공(EPC)를 맡는다. 이 프로젝트는 2.8GW 규모 태양광 발전소와 5.7GWh 규모 ESS 시설을 구축하는 미국 내 최대 재생에너지 단지로,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공급부터 ESS 기자재 조달, 일부 개발, 자산 매각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현지 생산 기반을 활용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보도자료
[애널리스트의 시각]한화솔루션,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대외 리스크도 제한적
하나증권이 한화솔루션의 2분기 영업이익이 230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양광 모듈 판가 상승과 카터스빌 셀 공장 신규 가동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시장 공급과잉 해소, 수직계열화 성과, 대외 리스크 영향 제한 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보도자료
[애널리스트의 시각]"수주 기대감 뚝"···한화오션, 호실적 전망에도 목표가는 하향
증권사들은 한화오션의 올해 2분기에 해양 부문 일회성 매출 1조5000억원 반영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예상한다. 그러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 실패로 특수선 사업 프리미엄이 축소되어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됐다. 유럽 외 국가들의 수주 파이프라인 등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중공업·방산
한화, KAI 지분 12.44%로 확대···한화시스템 5000억원 추가 투자 결정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지분을 12.44%까지 늘리며 당초 계획을 사실상 마무리했고, 한화시스템은 최대 5000억원 규모의 추가 매입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방산·항공우주 사업 경쟁력 제고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화그룹의 계열사별 지분 합산 시 KAI 지분율은 15%를 넘어설 전망이다.
항공·해운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캐나다 사업 불발 속 '성장 계기' 강조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에 실패했으나, 김희철 대표는 이번 경험과 기술이 해외 시장 확대의 자산이 될 것이라 밝혔다. 독일 TKMS와 마지막까지 경쟁하며 국제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그리스, 이집트, 태국 등 해외 시장 공략과 한국형 핵잠수함, KDDX, 2000t급 잠수함 등 미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중공업·방산
KF-21 엔진 꿈꾼다···한화, 국산 항공엔진 독립 첫걸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5500파운드급 터보팬 엔진과 1400마력급 터보프롭 엔진 시제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개발은 해외 기술 의존을 벗어나 항공엔진 기술 자립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항공엔진 시제는 장수명·고성능 무인항공기 및 유무인 복합체계 등 차세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와 방산 수출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중공업·방산
[르포]"1㎛ 오차도 허용 없다"···한화 항공엔진 독립 만드는 극한 제조 현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은 항공엔진 제조 전 과정에 디지털 시스템과 자동화를 적용해 숙련도 편차를 최소화하고, 실시간 품질 관리로 정밀성을 높였다. AGV와 로봇이 구현하는 24시간 생산 체계, 센서를 통한 환경 관리, 데이터 기반 조립·검증으로 엔진 국산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종목
[특징주]한화그룹주, 캐나다 잠수함 수주 불발 여파에 동반 급락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서 제외되며 한화그룹 방산주가 장 초반 동반 급락했다. 이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차익실현 매물도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탈락이 단기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보도자료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 실패···"K-해양 방산 도약 길 찾겠다"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에서 독일 TKMS에 밀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실패했다. 정부와 해군의 지원, 뛰어난 잠수함 성능에도 나토 동맹의 벽을 넘지 못했다. CPSP는 노후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고 30년간 MRO까지 포함해 60조원에 이르는 대형 사업이다. 한화오션은 향후 보완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