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소수인종 차별 항의 ‘무릎 꿇기’ 사실상 허용
미국 프로 풋볼(NFL) 구단주들이 선수들의 경찰의 소수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무릎 꿇기’를 사실상 허용했다. 일부 NFL 선수들은 경찰의 소수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한쪽 무릎을 꿇는 연출로 국민의례를 거부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애국심의 문제라며 NFL에 이 선수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언론들은 현지시간 18일 NFL 구단주들이 지난 17일 오후 뉴욕 맨해튼에서 정례회의를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