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형펀드, 글로벌 증시 훈푼 덕에 ‘20조원’ 눈앞
비과세 전용 펀드와 글로벌 증시 훈풍에 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이 4년5개월 만에 20조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은 지난 1일 19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4조2천70억원 증가한 것이다. 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은 2013년 5월20일 20조7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줄곧 20조원을 밑돌았다. 올해 다시 20조원 규모로 늘어난 것은 글로벌 증시 회복으로 해외주식 자산평가액이 증가한 데다 올해 말 일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