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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대기업 결제대금 앞당겨 지급
유통업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예정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키로 했다. 고환율과 고물가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 협력사와 소상공인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경영 안정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이를 통해 상생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1만1067개 중소 파트너사에 6863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는 납품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