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호남고속철도 방음벽 추가 설치 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호남고속철도(오송∼광주송정) 노선 주변의 소음민원 해소·주민의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140-1번지) 등 26개소에 대해 올해말까지 추가로 방음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 호남고속철도 개통이후 실제 KTX 열차 운행에 따른 소음 측정결과, 26개소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공단은 공정단축을 위해 설계와 병행 시공해 오는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