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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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360% 오른 HD현대일렉트릭, '어닝 서프라이즈'에 증권가 "50만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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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360% 오른 HD현대일렉트릭, '어닝 서프라이즈'에 증권가 "50만원 간다"

지난 2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한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증권사들이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 전력 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당분간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주가가 350% 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동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2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HD현대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5.2%(1만8000원) 오른 3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HD현대일렉트릭의 주가는 장중 37만4500원까지 오르

기아,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제값받기 전략 통했다

자동차

기아,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제값받기 전략 통했다

올해 1분기 기아가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감소와 인센티브 증가에도 역대 최대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하이브리드, SUV 등 고수익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과 원자재값 안정화, 환율효과가 뒷받침된 결과다. 제값 받기 전략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한 기아는 2분기에도 역대급 호실적을 예고했다. 기아는 26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1분기 글로벌 판매 76만515대, 매출액 26조2129억원, 영업이익 3조42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기아, 판매 감소에도 역대 최대 영업익·영업이익률 달성

자동차

기아, 판매 감소에도 역대 최대 영업익·영업이익률 달성

기아는 올해 1분기 판매량 76만515대, 매출액 26조2129억원, 영업이익 3조425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1.0% 감소했으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6%, 19.2%씩 급증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산업수요가 전기차 수요 성장률 둔화로 제한적인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차 판매 약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들의 일시적 공급 부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매가 소폭 감소했지만 고수익 차량 중심 판

조현범 회장, '1조원 클럽' 입성으로 지배력 더 굳힌다

자동차

조현범 회장, '1조원 클럽' 입성으로 지배력 더 굳힌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고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ASP(평균 판매가격)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물류비와 원재료비가 하락한 결과다. 업계 안팎에선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프리미엄 전략이 결실을 맺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내달 초 2023년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701억원에 달

대한항공, 사상 첫 영업익 3조 돌파 전망···4년만에 배당 재개할까

대한항공, 사상 첫 영업익 3조 돌파 전망···4년만에 배당 재개할까

대한항공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항공화물사업 특수에 힘입어 흑자경영을 이어왔다. 여기에 '엔데믹'(풍토병화) 전환으로 국제선 여객이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울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라 4년간 중단된 배당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해

K-엔터 빅2 '에스엠·JYP'···4분기 실적도 청신호

K-엔터 빅2 '에스엠·JYP'···4분기 실적도 청신호

국내 빅2 엔터주로 꼽히는 에스엠과 JYP엔터테인먼트가 올해 3분기 더할 나위 없는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업계 내 강자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의 주가는 지난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600원(5.29%) 오른 7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JYP엔터 역시 이날 2100원(3.61%) 증가한 6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JYP엔터는 보합권에 머물렀던 지난 14일을 제외하고 최근 8거래일 연속 상승가도를 달리면서 두달여 만에

한화솔루션, 순이익 2배 늘었는데···'무배당' 결정한 이유

한화솔루션, 순이익 2배 늘었는데···'무배당' 결정한 이유

한화솔루션이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조원을 돌파했지만, 무배당 기조를 유지한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 지출이 예정된 데 따른 불가피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2021년도 실적에 대한 결산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한화솔루션의 무배당 정책은 지난 2020년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2년 연속이다. 한화솔루션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만

㈜한진, 작년 매출 2.5兆 ‘역대급’···영업익 2년 연속 1천억 돌파

㈜한진, 작년 매출 2.5兆 ‘역대급’···영업익 2년 연속 1천억 돌파

㈜한진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수요 확산으로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한진은 매출 2조5033억원, 영업이익 105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0.1% 감소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1000억원을 넘기며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다졌다. 수익성의 경우 작년 상반기에 일부 택배기사 파업, 택배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등 비용 증가로 소폭 줄었지만, 하반기 비

사상최대 영업익 기대 대한항공, 배당은 힘들다는데···

[Why]사상최대 영업익 기대 대한항공, 배당은 힘들다는데···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항공화물 특수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예고했다. 하지만 호(好)실적에도 배당을 재개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배당 재원이 되는 이익잉여금은 여전히 ‘마이너스’이고, 연간 순이익도 5000억원대 안팎이어서 배당 여력이 충분치 않다는 분석 때문이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4분기에 5000억원을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등이 있는 4분기

금호석화, 年 순이익 1조···‘역대급 배당금’ 나온다

금호석화, 年 순이익 1조···‘역대급 배당금’ 나온다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정사실이 된 가운데, 연말 배당금 규모도 최고치를 찍을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석화는 올 들어 지난 3분기까지 연결기준 매출 6조2898억원과 영업이익 1조991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4조8095억원과 영업이익 7422억원을 이미 뛰어넘은 수치다.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연간 매출이 8조원대 중반, 영업이익이 2조원대 중반으로 창사 이래 역대급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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