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일본 대응 위한 국산화 필요”···경제정책 유지 확고
정부가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에 대해 주요 수입품에 대한 국산화가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정부는 탈원전 등 에너지정책을 유지하고, 리디노미네이션(화폐 단위 개혁) 등에 대해 고려하지 않다고 재확인했다. 10일 국회는 대정부질문 경제 분야를 진행했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에 대한 대응책을 묻는 질문에 “수입처의 다변화, 국내 생산역량 확충, 국산화 촉진 등을 함께 해가며 중장기적으로 부품 소재·장비 산업의 획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