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면세점 제도 환골탈태할 것···개선방안 이달 발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향후 면세점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환골탈태’하는 마음가짐으로 면세점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내 면세점 현장방문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7월 감사원의 면세점 감사결과 발표 이후 면세점 특허심사 제도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개선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있었다”면서 “최근 개선방안을 보고받았으나 ‘깜깜이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