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정책 힘 실어 달라"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55곳 단체집회 예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 복합사업) 후보지 주민들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내년 9월 정책 기한 만료를 앞두고 정책 추진에 힘을 싣겠다는 의미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55곳의 주민들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정부청사 북측 일원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심복합사업 연합회 관계자는 "정부의 도심복합사업 추진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모아서 전달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요청하는 집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