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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오늘부터 3단계···식당·카페·노래방 등 밤 10시까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7일부터 3단계로 일괄 격상되면서 주민들의 일상생활도 일부 제한을 받게 됐다. 3단계는 코로나19의 '권역 유행'이 본격화되는 단계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인원이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내달 8일까지 13일간 시행된다. ◇ 식당-카페·노래연습장·목욕장업 등 오후 10시까지만 영업 우선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비수도권의 식당·카페도 이날부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