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 서울 12℃

  • 인천 13℃

  • 백령 7℃

  • 춘천 12℃

  • 강릉 13℃

  • 청주 13℃

  • 수원 13℃

  • 안동 14℃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4℃

  • 전주 14℃

  • 광주 14℃

  • 목포 14℃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5℃

4분기 검색결과

[총 79건 검색]

상세검색

'비용 리스크' 덜어낸 게임업계, 올해는 볕들까

게임

'비용 리스크' 덜어낸 게임업계, 올해는 볕들까

국내 게임 업계가 올해 실적 반등을 예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이 야기한 게임 호황 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비용의 효율화 작업을 마친 만큼, 올해는 기대 신작 라인업 론칭을 바탕으로 다시 날아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가득하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많은 게임사가 지난해 비용효율화 작업을 통해 재무 상태를 개선했다. 대표적인 기업은 넷마블이다. 이 기간 영업비용은 전년도 대비 5.1% 감소한 6138억원에 그

넷마블, 3년만에 연간 흑자전환···올해 신작 9종으로 '퀀텀 점프'(종합)

게임

넷마블, 3년만에 연간 흑자전환···올해 신작 9종으로 '퀀텀 점프'(종합)

넷마블이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비용 절감 노력과 다수의 신작이 흥행에 성공한 결과다. 올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9종류의 신작이 준비된 만큼, 회사는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넷마블은 2024년 매출 2조6638억원, 영업이익 215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6.5% 올랐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시장전망치(컨센서스)도 상회했다. 지난해 넷마블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2조6253억원, 영

컴투스홀딩스, 지난해 영업손실 481억···적자 지속

게임

컴투스홀딩스, 지난해 영업손실 481억···적자 지속

컴투스홀딩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1493억원, 영업손실 481억원, 당기순손실 42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2.5% 소폭 감소했고, 관계기업의 비현금성 평가손실이 일회성으로 반영되며 적자를 기록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7종 신작으로 실적을 향상시키고, 컴투스플랫폼 사업과 블록체인 사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계획이다.

넥슨, 연간 매출 4조 돌파···"업계 최초"

게임

넥슨, 연간 매출 4조 돌파···"업계 최초"

넥슨이 연간 매출 4조원을 넘어서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중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퍼스트 디센던트'의 글로벌 시장 활약 영향이 크다. 13일 넥슨은 지난해 매출 4462억엔(4조91억원, 환율 100엔당 898.5원 기준) 영업이익 1242억엔(1조11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8% 감소했다. 매출 4조원을 넘어선 것은 국내 게임사 최초다. 4분기만 보면, 매출은 6% 줄어든 797억엔(7264억원)으로 나타났으

넷마블, 작년 영업익 2156억원···흑자 전환

게임

넷마블, 작년 영업익 2156억원···흑자 전환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 2조6638억원, 영업이익 21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도 대비 6.5% 올랐으며,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은 2.5% 감소한 6490억원, 영업이익은 87.2% 오른 352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의 83%를 차지하는 5369억원이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6% ▲한국 17% ▲유럽 15% ▲동남아 9% ▲일본 6% ▲기타 7% 순이다. 4분기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0%, RPG 3

엔씨소프트 상장 후 첫 적자···"매년 600~700억원 신규 IP 투자"(종합)

게임

엔씨소프트 상장 후 첫 적자···"매년 600~700억원 신규 IP 투자"(종합)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지난해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03년 상장 이후 처음이다. 신작 부진으로 수익성이 악화하는 와중에 구조조정으로 인한 인건비가 크게 투입된 여파다. 회사는 실적 반등을 위해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엔씨는 2024년 매출 1조5781억원, 영업손실 109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 줄었고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4분기(10월~12월)만 보면 매출 4094억원, 영

위메이드, 4분기 영업이익 181억원···흑자 전환

게임

위메이드, 4분기 영업이익 181억원···흑자 전환

위메이드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650억원, 영업이익은 18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7120억원,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17.6% 영업손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 위메이드는 ▲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성공적인 서비스 ▲ 위믹스플레이, 위퍼블릭 중심 위믹스 생태계 강화 ▲ 신작 MMORPG '미르5' FPS 게임 '디스민즈워' 익스트랙

네오위즈, 작년 영업익 333억원···전년 比 5.3% ↑

게임

네오위즈, 작년 영업익 333억원···전년 比 5.3% ↑

네오위즈는 2024년 연간 매출 3670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도 대비 각각 0.4%, 5.3% 늘어난 수준이다. 4분기 매출은 897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52% 줄었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376억원으로 나타났다. 'P의 거짓' 출시 효과 제거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39%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5%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32억원이다. 광고 및 임대수익을 포

크래프톤, 창사 첫 연간 영업이익 '1兆'···"5년간 1.5조원 투자"(종합)

게임

크래프톤, 창사 첫 연간 영업이익 '1兆'···"5년간 1.5조원 투자"(종합)

크래프톤이 지난해 대표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인기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회사는 앞으로 5년간 1조5000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개임 개발에 투자해 '제2의 배그'를 발굴, 기업가치를 2배 이상 높인다는 포부다. 크래프톤은 2024년 한해 매출 2조7098억원, 영업이익 1조182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41.8% 늘어난 수준이다. 다만 시장전망치(컨센서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