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노원병 뒤집기로 전승 가자”···野 “부산 영도의 기적 지켜보라”
4월 재보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북한의 도발위협과 개성공단 사태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주목도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향후 정치지형에 미칠 영향까지 축소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여야는 당력을 집중하며 각기 다른 전략으로 막판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현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구 3곳에서 여2, 야1의 강세 흐름이 고착화하는 형국이다. 그러나 막판까지 결과를 속단할 수 없다. 새누리당은 우세를 점치고 있는 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