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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AI 윤리원칙 '그룹표준' 만든다···금융사고 선제 예방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내 AI 활용 범위 확산에 따른 AI 분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해 그룹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AI 거버넌스'는 금융회사가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법적, 사회적 잠재 위험 요인을 식별해 사건, 사고로 확대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말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금융권 AI 협의회를 발족해 생성형 AI 윤리지침 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