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대도시권 교통서비스 핵심은 속도와 연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도시권 교통서비스 종합 대책 핵심은 ‘속도’와 ‘연결’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10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망 구축을 약속했다. 31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광역교통비전 2030 선포식’에 참석한 김 장관은 “지금은 편리한 교통이 복지 핵심가치라는 점에 이의가 없는 상황에도 광역교통 시스템에 대한 개선이 없었던 게 사실”이라며 “올해 3월 교통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

한-홍콩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대표단 인천시 방문

인천시는 28일 한-홍콩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BRT) 대표단(의장 밥정)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시찰 및 경제교류를 위해 방인했다고 밝혔다. BRT는 한·홍콩 민간분야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1993년 한국무역협회와 홍콩무역발전국이 공동으로 조직한 협의체로 그동안 금융·물류·첨단 창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실행해 왔다. 이번 BRT 대표단에는 중국 최대의 인공지능 유니콘 기업인 센스타임 그룹, 홍콩벤처기업협회 및 홍콩 바이

인천교통공사, 청라~강서 간 BRT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청라~강서 간 BRT(7700번)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평일 출근시간대(오전6시20분~7시40분) 운행횟수를 8회에서 10회로 늘리고 배차간격을 10분에서 7~8분으로 단축한다. 지난 3월 공사 신교통운영팀이 BRT 이용패턴을 조사 분석한 결과, 평일 이용승객 중 30%가 출근시간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일부 정류장에서 미승차 사례발생, 과밀혼잡으로 출발시간 지연, 회차시 배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