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 이미지센서 점유율 2위 유지···1위 소니와 격차 더 커졌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2위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시장 점유율은 29%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1위는 소니로 2021년 대비 5%포인트 늘어난 5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출하량은 2021년 대비 10% 중반대 감소했다"며 "단 매출 기준으로 보면 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