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 54억5000만달러···1분기 역대 최대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발표한 '1분기 FDI 동향'에서 FDI가 신고 기준 54억500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으며 이는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라고 밝혔다. 도착 기준 FDI는 43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1분기의 44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2위 규모다. 다만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2.6% 감소했다. 건수는 신고 기준 830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28.9%, 도착 기준 663건으로 16.1%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