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올해 美 경제성장률, G7 국가 중 홀로 2%대 독주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세계 주요 7개국(G7) 중에서 유일하게 2% 이상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국제통화기금(IMF)의 통계 수치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당초보다 0.2%포인트 증가한 2.8%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G7 국가 중 미국만 유일하게 2%대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나머지 국가는 1%대 이하의 수치를 나타냈다. 캐나다가 1.3%, 프랑스와 영국이 나란히 1.1%를 기록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