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단 총기 난사 탈영병, 고성 명파초교 인근서 총격전
동부전선 22사단 GOP에서 총기 난사로 12명의 사상자가 낸 임 모(22)병장이 22일 오후 2시 20분쯤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제진검문소 인근에서 총격전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임 병장을 추격하던 소대장 1명이 팔 등에 관통상을 입어 헬기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민간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총격전이 벌어진 지점은 지난 21일 저녁 임 병장이 총기를 난사한 GOP 부대에서 약 10㎞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군 당국은 “민통선 이북 지역서